■ 출연 : 김은경 / LA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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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은경 / LA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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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은경 / LA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백신접종과 함께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든 미국은 점차 일상을 찾아가는 분위기입니다. 거리와 술집에도 사람들로 북적이고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면서 예전보다는 훨씬 자유로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미국 현지 표정을 LA 김은경 리포터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은경 리포터님도 백신 맞으셨습니까?
[기자]
저도 얼마 전에 백신 2차까지 모두 맞았습니다.
현지에서 보시기에 분위기가 몰라보게 달라진 걸 느끼시는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 캘리포니아주 지역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식당들이 실내 영업을 제한적으로 재개를 했고 또 피트니스센터나 테마파크장 또 실내 쇼핑몰 등도 코비드로 굳게 닫혔던 문을 속속히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대학가에서 졸업식을 했는데요.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열렸던 졸업식이 올해는 학생 1명당 2명 제한으로 해서 졸업식도 야외에서 다 치러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주말에 식당을 가면 어디든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최근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은 미국의 현충일로 연휴였는데요. 주말을 포함해서 3일 동안 미국 내에서 모두 3700만 명이 여행을 했다는 통계까지 나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60%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상도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또 여행도 상당히 많이 가는군요. 일상을 정말 많이 회복한 것 같은데.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야구장이 눈에 띄더라고요. 백신접종자를 위한 야외 좌석도 따로 마련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에는 또 LA다저스 팬들이 참 많은데요. 현재 LA다저스 야구장 같은 경우에는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따로 자리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접종을 마친 지 2주가 지난 경우에는 또 거리두기 없이 자유롭게 지인들과 가까이 앉아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요. 또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에는 3일 안으로 코로나 음성결과 판정을 받았다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 실내에서 경기를 펼치는 농구경기 같은 경우에는 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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